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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펜션갈등]충북 제천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두치의 세상사는 이야기 2017. 7. 27. 17:26

우연히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를 봤다가 

놀랄만한 이슈를 봤습니다.


누드펜션 문제로 지역 어르신들과 건물주과 싸움이 붙었다고 하네요.


무슨일일까요?




이번 문제는 쟁점은 그렇습니다

충북 제천에 한 시골마을에 누드펜션이 만들어지면서 

지자체 어르신들과 누드펜션 주인과의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논점의 대상은 이렇습니다.

‘존중받아야 할 사적영역’ vs ‘농천에서 말도 안되는 일’





사실 누드펜션이 화재가 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 모임을 주체하는 사람은


이전에 tvN 예능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 누드펜션 운영자 인데요.

그는 1993년부터 온라인 누드 모임에서 활동했고

한 달에 한 두번씩 나체로 정기적인 모음을 가졌다고 합니다.



사실 이전부터 다른나라나 뉴스매체에서 누디즘에 관해서 가끔씩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큰 이슈가 된건 2009년 이후 

참 오랜만인듯 합니다







누드펜션 운영자 및 회원들 주장


그의 주장은 ‘회원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나체로 바람을 맞으며 수영, 배드민턴 등을 하거나 게임을 즐기면서 혹시라도 불미스러운 사고에 대한 걱정에 대해서는.


미리 사전 검증을 거쳐서 물의를 일으킬수 있는 소지가 있는 사람은 돌려보낸다고 답했습니다.

덧붙여 이것은 단순한 그들의 생각인 ‘누디즘’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서 하는것이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려는 생각은 아니라고 하지만 농촌 노인분들의 주장은 좀 다릅니다.





그리고 나체주의는 존중받아야 할 개인 취향일뿐만 아니라

개인의 사적 영역인 건물인데 마을 주민들이 반발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다고 밝혀졌습니다


반대로 농촌마을 거주자분들의 주장을 들어보겠습니다



농촌마을 거주자 주장

해당 마을에 살고있는 어르신들은 하는 말씀이

망신살이 뻗쳐서 여기서 살지를 못하겠다고 하면서 어르신들 위주로 사는 한적한 농촌 마을에 누드 펜션이라니

너무 짜증난다고 합니다.


덧붙여 야산에 나물 뜯으러 가거나 묘소를 찾아가려고 

산에 가는 일이 많은데, 산에 오르다보면 자연스럽게 눈에 가는거고

그러다보니 민망하고 부끄럽다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사실 2009년 처음에 이런 펜션을 만들었다고 

주민들의 결사반대로 운영을 중단했고, 잠잠해지더니 

2009년 에 다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외원모집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주말마다 전국에서 모여든 동호회 사람들이 누드족이 

자유롭게 나체 상태로 건물을 누빈다는게 마을 주민들의 설명입니다.

이곳의 위치는 

야산 꼭대기 쪽에 자리를 잡혀있고

주민들이 사는 집단 거주지와는 100~200m가량 떨어져 있다고합니다.

근데 워낙 건물들 화려하고, 고급지게 해놔서 사람들 눈에 잘띈다고하네요.




사실 누드펜션과 관련해서 경찰및 지자체 관계자들은

누드펜션 건물을 개인 사유지 일뿐만 아니라 별다를 불법행위가 아직 발견되지 않아서.

어떠한 법령으로 처벌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한편으로 인터넷 누리꾼들은

"도시 한복판에서 저럴 수 있을까?"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줬네요.


혹시라도 

이러한 갈등으로 인해서 서로더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ㅠㅠ


여기까지 글 올리도록하겠습니다.